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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경제 상식

경제란? 경제지표란? 내돈을 지키기 위한 경제 상식!

by 척척경제 2024. 5. 29.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경제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경제란 무엇일까요?

 

경제란?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 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재화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재화는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적 노동을 제공하는 경우도 재화에 속합니다. 이를 서비스 또는 용역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재화들은 화폐를 통해 거래되어집니다. 화폐를 통해서 모든 재화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화폐가 있기 전에는 재화를 교환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화폐가 생겨나며 재화의 교환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재화의 교환 가정을 경제라고 합니다.

화폐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요가 있는 재화들을 만들거나 구해서 시장에 팔면 됩니다. 이러한 재화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투자, 구매, 고용, 생산, 판매, 소비 황동이 생겨나게 됩니다. 재화를 만들고 재화를 사는 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활동들을 경제라고 합니다.

 

경제 성장이란?

그렇다면 경제가 성장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국가 단위의 경제를 국민 경제 혹은 국가 경제, 나라 경제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국민 경제는 가계, 기업, 정부가 주체가 됩니다. 국민 경제의 주체들은 서로 상호 작용을 하며 재화를 교환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재화의 수량이나 금액 크기를 경제 규모라 하고 경제 규모가 커지는 것을 경제성장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경제 규모가 줄게 되면 경제성장이 퇴보되었다고 합니다다. 경제 성장기에는 고용, 소비 등이 늘며 삶이 풍족해지지만 경제성장이 퇴보하게 되면 실업자는 늘고 소비는 줄게 되며 삶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제 성장, 퇴보가 되었는지는 어떠한 기준을 두고 알 수 있을까요?

 

경제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인 경제지표

경제 상태를 알아보는 기준으로 경제지표를 활용합니다. 경제지표는 경제의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하기 위해 전문기관에서 통계 기법을 통해 만들어진 통계적 데이터를 말합니다. 경제지표에는 생산지표, 고용 지표, 물가 지표, 소비 및 지출 지표, 무역지표, 금융지표의 범주로 나누어집니다.

생산지표에는 국내총생산(GDP) 와 산업생산지수(IPI)가 있습니다. 국내총생산(GDP)은 특정 기간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의 총가치를 나타냅니다. 산업생산지수(IPI)는 제조업, 광업, 공공시설 등 산업 생산 활동의 변화를 측정합니다.

고용 지표에는 실업률, 고용률,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NFP)가 있습니다. 실업률은 경제 활동 인구 중 일자리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고용률은 경제 활동 인구 중 일자리를 갖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NFP)는 농업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의 고용 변화를 보여줍니다.

 

물가 지표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생산자가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소비 및 지출 지표는 소매 판매 지수, 개인소비지출(PCE)이 있습니다. 소매 판매 지수는 소매업체의 매출 변화를 측정하며, 소비자 지출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개인소비지출(PCE)은 개인이 상품과 서비스에 지출한 금액을 나타냅니다.

무역지표에는 무역수지, 경상수지가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경우 무역 흑자 또는 수입이 수출을 초과하는 무역 적자로 나타냅니다.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 수지, 이전소득 수지를 포함한 국가 간의 경제적 거래를 종합적으로 나타냅니다.

 

금융지표는 이자율, 통화공급이 있다. 이자율은 중앙은행이 설정하는 기준 금리로,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준다. 통화공급은 경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화량을 나타냅니다.

 

경제지표를 볼 줄 아는 것은 정확하게 경제를 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GDP가 증가하고 있다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는 경우는 경제가 퇴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 상승으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예측하고 경제 성장과 퇴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소매 판매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력, 소비력을 분석하고 경제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는 경제 지표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경제를 분석, 예측하고 이에 맞춰 경제 정책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경제 지표 분석을 통해 미래의 경제 상황과 경제 정책들을 예측하고 대비한다면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 분석시 주의할 점

경제 지표를 볼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기관들에서 경제지표를 발표합니다 그렇기에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제공하는 지표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단일 지표만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닌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단기 변동보다는 장기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국가의 경제지표를 비교하여 상대적인 경제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의 경제 지표를 잘 살표 보아야 합니다. 다음의 내용들을 주의하며 경제 지표를 분석하며 투자의 방향을 정하면 조금 더 안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